갑자기 멈춘 보일러, 에러코드 e151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총정리
겨울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 갑작스럽게 보일러 화면에 e151이라는 숫자가 깜빡이며 작동이 멈추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. 이 에러는 주로 대성셀틱 보일러나 린나이 등 특정 브랜드에서 자주 발생하는 통신 오류 또는 센서 이상 신호입니다. 복잡한 수리 기사를 부르기 전,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에러코드 e151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.
목차
- 에러코드 e151 발생 원인 파악
- 전원 재설정을 통한 일시적 오류 해결
- 실내 온도 조절기(컨트롤러) 점검법
- 배선 상태 및 단자 연결 확인
- 보일러 내부 습기 제거 및 건조 방법
-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의 대처법
에러코드 e151 발생 원인 파악
에러코드 e151은 보일러 본체와 실내에 설치된 온도 조절기 사이의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.
- 통신 오류: 본체와 조절기 간의 데이터 주고받기가 끊긴 상태입니다.
- 습기 및 결로: 보일러 내부나 조절기 기판에 습기가 차서 쇼트가 발생한 경우입니다.
- 배선 노후화: 연결된 전선이 낡거나 단절되어 신호가 약해진 상태입니다.
- 일시적 시스템 충격: 낙뢰, 정전, 갑작스러운 전압 변화로 인한 회로 오작동입니다.
전원 재설정을 통한 일시적 오류 해결
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방법은 가전제품의 기본인 ‘리셋’입니다.
- 전원 플러그 뽑기: 보일러 본체 옆에 연결된 전원 코드를 완전히 뽑습니다.
- 방전 대기: 내부 회로에 남아있는 잔류 전력이 완전히 사라지도록 약 5분에서 10분 정도 대기합니다.
- 재연결: 다시 플러그를 꽂고 보일러가 정상적으로 초기화되는지 확인합니다.
- 반복 시도: 한 번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 2~3회 정도 반복하면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는 대부분 해결됩니다.
실내 온도 조절기(컨트롤러) 점검법
거실이나 방에 붙어 있는 조절기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도 큽니다.
- 고정 상태 확인: 조절기가 벽면 브라켓에 제대로 밀착되어 있는지 눌러봅니다.
- 버튼 점검: 특정 버튼이 눌린 채로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액정 확인: 화면이 흐릿하거나 깜빡이는지 관찰하여 전력 공급 상태를 파악합니다.
- 건전지 타입 확인: 일부 무선 조절기의 경우 건전지 잔량이 부족할 때 통신 오류가 발생하므로 배터리를 교체합니다.
배선 상태 및 단자 연결 확인
조절기와 보일러 본체를 잇는 전선에 물리적인 문제가 있는지 살핍니다.
- 단자대 확인: 보일러 본체 하단에 연결된 통신선 단자가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손으로 살짝 당겨봅니다.
- 피복 손상 확인: 반려동물이 전선을 갉았거나 외부에 노출된 선이 부식되었는지 육안으로 점검합니다.
- 단자 세척: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연결 부위의 먼지를 마른 헝겊이나 붓으로 제거합니다.
- 접촉 불량 해소: 전선을 뺐다가 다시 단단하게 조여 연결해 봅니다.
보일러 내부 습기 제거 및 건조 방법
장마철이나 겨울철 결로 현상으로 인해 내부에 습기가 차면 e151 에러가 자주 뜹니다.
- 덮개 개방: 안전을 위해 전원을 차단한 후 보일러 본체의 전면 덮개를 조심히 엽니다.
- 자연 건조: 습기가 많은 날이라면 문을 열어두어 내부 공기를 순환시킵니다.
- 드라이기 활용: 찬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하여 기판(PCB) 주변의 습기를 조심스럽게 말려줍니다. (뜨거운 바람은 부품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.)
- 습기 제거제 비치: 보일러실 환경이 습하다면 주변에 제습제를 놓아 환경을 개선합니다.
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의 대처법
위의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음에도 에러가 지속된다면 부품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PCB 기판 교체: 메인 회로 기판 자체가 고장 난 경우로 전문가의 수리가 필요합니다.
- 조절기 교체: 실내 컨트롤러의 수명이 다한 경우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.
- 전문 서비스 센터 접수: 해당 브랜드의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에러코드와 자가 조치 사항을 전달하고 기사 방문을 요청합니다.
- 비용 확인: 보증 기간 내라면 무상 수리가 가능하므로 제조일자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