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인인증서, 이제 공동인증서! 개인용 인증서 발급 기관과 매우 쉬운 발급 방법 완벽 가이드
목차
- ‘공인인증서’는 이제 ‘공동인증서’로! 개념 바로 알기
- 개인용 공동인증서, 어떤 종류가 있을까?
- 용도제한용 공동인증서 (무료)
- 범용 공동인증서 (유료)
- 개인용 공동인증서 발급 기관은 어디인가요?
- 금융기관 (은행/증권사)
- 공동인증기관 (구 공인인증기관)
- 매우 쉬운! 개인용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 (은행/비대면 기준)
- 1단계: 은행 방문 또는 인터넷/모바일 뱅킹 신청
- 2단계: 공동인증서 발급 메뉴 접속
- 3단계: 본인 확인 및 약관 동의
- 4단계: 인증서 종류 선택 및 정보 입력
- 5단계: 저장 위치 선택 및 비밀번호 설정
- 6단계: 발급 완료 및 백업
- 공동인증서,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팁
- 유효기간 갱신은 필수!
- 보안 관리 철저!
1. ‘공인인증서’는 이제 ‘공동인증서’로! 개념 바로 알기
과거 오랫동안 사용해 온 ‘공인인증서’라는 용어는 2020년 12월 개정된 전자서명법에 따라 이제 ‘공동인증서’ 또는 ‘금융인증서’를 포함하는 ‘전자서명 인증서’로 대체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. 기존의 공인인증서가 가졌던 독점적 지위가 폐지되고 다양한 인증 수단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. 하지만 공공기관, 금융기관 등에서 여전히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, 기존의 ‘공인인증서’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‘공동인증서’입니다. 이 게시물에서는 개인이 금융 거래나 전자 정부 민원 등을 위해 발급받는 ‘공동인증서’의 발급 기관과 방법을 매우 쉽고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.
2. 개인용 공동인증서, 어떤 종류가 있을까?
개인용 공동인증서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, 사용 범위와 수수료에서 차이가 납니다.
용도제한용 공동인증서 (무료)
- 사용 범위: 주로 특정 금융기관(은행, 증권, 보험) 및 전자정부 민원 서비스(정부24, 홈택스 등)에 사용이 가능합니다. 이 인증서는 발급받은 금융기관 외의 다른 금융기관이나 범용 서비스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- 수수료: 대부분의 은행 및 증권사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주로 인터넷뱅킹을 신청하면 함께 발급받게 됩니다.
범용 공동인증서 (유료)
- 사용 범위: 모든 금융거래(은행, 증권, 신용카드, 보험 등), 전자정부 민원 서비스, 그리고 전자입찰, 전자계약 등 공동인증서가 필요한 거의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이 가능한 가장 광범위한 인증서입니다.
- 수수료: 개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연간 4,400원 (VAT 포함)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. 수수료는 발급 기관별, 유효기간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핵심: 일반적인 인터넷뱅킹이나 간단한 정부 민원만 이용한다면 ‘용도제한용(무료)’ 인증서로도 충분합니다. 다양한 곳에서 제약 없이 사용하고 싶다면 ‘범용(유료)’ 인증서를 선택해야 합니다.
3. 개인용 공동인증서 발급 기관은 어디인가요?
개인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관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.
금융기관 (은행/증권사)
- 기관 예시: 국민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, 하나은행, 농협, 기업은행 등 대부분의 제1금융권 은행 및 증권사.
- 특징:
-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나 증권사 홈페이지의 ‘인증센터’ 또는 ‘공동인증센터’를 통해 발급받습니다.
- 은행에서 발급받는 경우, 일반적으로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킹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.
- ‘용도제한용’ 인증서(무료)를 주로 취급하며, 일부 기관은 ‘범용’ 인증서(유료)도 발급합니다.
- 기존에는 신규 발급 시 은행 방문이 필수였으나, 현재는 많은 금융기관에서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를 통해 방문 없이도 발급이 가능합니다.
공동인증기관 (구 공인인증기관)
- 기관 예시: 한국정보인증(SignGate), 한국전자인증(CrossCert), 금융결제원(YesKey), 코스콤(SignKorea) 등 정부가 지정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.
- 특징:
-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습니다.
- 주로 ‘범용 공동인증서'(유료)를 발급합니다.
- 은행에서 발급받기 어려운 특수한 목적의 인증서나, 은행 방문 없이 범용 인증서를 받고자 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일부 기관은 신규 발급 시 직접 방문하여 신분 확인을 해야 하거나, 신분 확인을 위한 ‘찾아가는 서비스’를 유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.
4. 매우 쉬운! 개인용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 (은행/비대면 기준)
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방법인 거래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한 비대면 발급을 기준으로 상세 절차를 안내합니다. (단, 기관별 세부 화면 및 절차는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.)
1단계: 은행 방문 또는 인터넷/모바일 뱅킹 신청
- 신규 고객: 해당 은행에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하고 인터넷뱅킹(또는 스마트뱅킹)을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. 이때 신분증과 도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기존 고객: 인터넷뱅킹에 가입되어 있다면, 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합니다.
2단계: 공동인증서 발급 메뉴 접속
- 은행/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‘인증센터’ 또는 ‘공동인증센터’ 메뉴를 찾습니다.
- 메뉴에서 ‘공동인증서 발급/재발급’을 선택합니다.
3단계: 본인 확인 및 약관 동의
-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,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본인임을 확인합니다.
- 이후 전자서명 인증서비스 이용 약관에 동의합니다.
4단계: 인증서 종류 선택 및 정보 입력
- 인증서 종류 선택: 앞에서 설명한 ‘용도제한용'(무료) 또는 ‘범용'(유료) 중 필요한 인증서를 선택합니다.
- Tip: 무료 인증서만 선택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, 범용이 필요하면 유료 결제 절차로 넘어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- 추가 정보 입력: 인증서 발급 시 필요한 연락처(이메일, 휴대폰 번호) 등의 정보를 정확히 입력합니다.
5단계: 저장 위치 선택 및 비밀번호 설정
- 저장 위치 선택: 인증서를 저장할 매체(PC 하드디스크, 이동식 디스크(USB), 보안 토큰 등)를 선택합니다. 보안을 위해 USB와 같은 이동식 매체를 권장합니다.
- 비밀번호 설정: 앞으로 인증서를 사용할 때마다 입력해야 하는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. 이 비밀번호는 반드시 영문 대소문자, 숫자,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을 조합하여 안전하게 설정하고 절대 잊어버리지 않도록 메모해 둡니다.
6단계: 발급 완료 및 백업
- 모든 절차를 마치면 공동인증서 발급이 완료됩니다.
- 인증서가 안전하게 저장되었는지 확인하고, 필요하다면 스마트폰이나 다른 PC로 인증서 복사(내보내기/가져오기) 기능을 사용하여 백업해 둡니다.
5. 공동인증서,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팁
공동인증서는 사용자의 신원을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므로 안전한 관리가 필수입니다.
유효기간 갱신은 필수!
-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보통 1년입니다. 만료일 30일~60일 전부터 갱신이 가능하며, 갱신은 발급받았던 기관의 ‘인증센터’에서 온라인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.
- 만료 기간이 지나면 갱신할 수 없고, 신규 발급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하므로 만료일 전에 반드시 갱신해야 합니다.
보안 관리 철저!
- 비밀번호 관리: 설정한 비밀번호는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
- 저장 매체: 개인 PC보다는 USB와 같은 이동식 디스크에 저장하는 것이 보안에 더 안전합니다. 공용 PC에는 절대 저장하지 않습니다.
- 스마트폰 복사: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증서를 복사하여 사용하면 편리하지만, 휴대폰 분실에 대비하여 잠금장치 설정 및 분실 시 신고 절차를 숙지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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